LGU+ "회선당 최대 6600원 결합할인" 온라인요금제 출시

기사등록 2023/02/22 09:42:22

과기정통부에 이용약관 신고…SKT에 이어 두 번째

결합 할인 적용 시 2200~6600원 추가 할인 가능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 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합할인 적용 등 온라인 요금제 활성화를 위한 혜택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선택약정 25% 할인을 선반영하고 온라인 채널 활용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분을 반영해 무약정으로 일반 요금제보다 30%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일반 요금제보다 온라인 요금제에 적용되는 혜택이 부족해 가격이 저렴해도 온라인 요금제 가입자 수가 적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요금제에도 결합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요금제 구간을 다양화하는 내용의 이용약관을 신고했다.

이어 LG유플러스도 이용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온라인 요금제에 대표 결합상품인 '참 쉬운 가족 결합' 혜택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온라인 요금제 가입자도 유무선 가족결합 상품인 '참 쉬운 가족 결합'에 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용자가 가입한 요금제의 월정액 수준(3만원대 이상의 온라인 요금제에 적용 가능) 및 결합에 포함된 이동전화 회선 수에 따라 회선당 2200~66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5G 온라인 요금제 3만7500원(12GB·데이터 소진 시 1Mbps 속도 무제한 제공) 구간에 가입한 이용자의 경우, 결합 할인 적용이 가능해 다른 가족 1인과 함께 '참 쉬운 가족 결합'에 가입할 경우 2200원을 할인받아 3만5300원에 해당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요금제 대비 30%가량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 특성을 고려한다면 타사의 5만5000원(선택약정 할인 시 4만1250원) 요금제 이용자가 이동하거나 5만5000원 요금제 가입자가 기기변경을 하면서 5G 온라인 요금제 3만7500원 구간에 가입할 경우 기존과 동일한 수준 이상의 요금제를 375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5G 온라인 요금제 2종과 LTE 온라인 요금제 1종을 추가로 신설하고, 일부 구간에 데이터 테더링·쉐어링 한도 확대, 세컨드 디바이스 혜택 확대, 데이터 혜택 강화 프로모션 등을 시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용약관 개정으로 온라인 요금제도 결합상품 가입이 가능해지게 돼 약정 없이 일반 요금제 대비 저렴하게 사용 가능한 온라인 요금제 가입자 수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요금제 구간이 다양화해 이용자들의 요금제 선택권 또한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사업자들과 협의해 KT도 온라인 요금제 혜택을 강화하도록 하고, 5G 시니어 요금제 출시 확대, 40~100GB 중간 구간 요금제 출시 유도 등 요금제 다양화를 통해 이용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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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회선당 최대 6600원 결합할인" 온라인요금제 출시

기사등록 2023/02/22 09:42: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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