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이영재 "절대 1강 수식어에 맞게 우승할 것"
성남 심동운 "내년에는 1부 미디어데이 참석"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3시즌 K리그2 미디어데이가 열리고 있다. 2023.02.21. livertren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21/NISI20230221_0019794540_web.jpg?rnd=20230221145834)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3시즌 K리그2 미디어데이가 열리고 있다. 2023.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에서 2부 리그로 강등된 김천상무와 성남FC가 올 시즌 2부에서 우승해 1부로 다시 올라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해 K리그1에서 11위에 그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해 강등된 김천의 성한수 감독은 21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동계 훈련을 잘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최대한 빠른 축구, 공수 전환이 빠른 축구를 할 계획이다. 많은 골이 나올 수 있게 팬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천 주장 이영재는 "김천 상무가 많이 주목받는데 절대 1강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밌는 축구와 결과로 보답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12위)로 자동 강등된 성남FC의 이기형 감독은 "올해 성남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선수 구성에 변화가 많았다"며 "새 선수와 기존 선수들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또 "선수단이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경기해 성남 팬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경기를 하기 위해 동계 훈련을 했다"며 "선수들에게 힘든 상황이 닥치겠지만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면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남 주장 심동운은 "작년에 강등되면서 선수들도 팬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반드시 승격해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며 "내년에는 하루 전날(1부)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수원삼성에 진 FC안양의 이우형 감독은 "작년에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지고 나서 많은 서포터즈와 팬들이 많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제가 너무 감독으로서 죄송함이 컸다"며 "올 시즌에는 팬들과 서포터들이 승격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주장 백동규는 "2년째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하게 하는 것 같다"며 "손에 닿을 듯, 닿을 듯했다. 이번에는 손에 닿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양과 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진 경남FC의 설기현 감독은 "매년 목표는 1부 승격인데 3년 동안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며 "올해는 김천 상무라는 막강 1강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 팀은 개개인 능력은 뒤질지라도 단합된 힘을 보여줘서 다이렉트 승격에 도전해보겠다"고 다짐했다.
경남 주장 우주성은 "저희 목표는 승격이다. 전 구단 상대 승리를 하고 싶다"며 "감독님이 추구하는 경남다운 축구, 재밌는 축구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남과 준플에레이오프에서 경남에 졌던 부천FC의 이영민 감독은 "작년에 저희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매년 발전해야 한다"며 "올해는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주장 김호남은 "신이 아니라 팬들에게 약속할 수는 없지만 부천의 정신을 갖고 매 경기 뛰겠다고 약속하겠다"며 "올해는 홈팬들이 3000명이 들어올 수 있게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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