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 공직자들이 지역 보호대상 아동의 양육과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들이 지역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디딤씨앗싹틔우기 사업에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에 함께한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가 되면서 홀로서기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통장을 개설한 아동(보호자·후원자)은 매달 저축하는 금액에 따라 국가(지방자치단체) 매칭 지원금으로 월 1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자립준비금은 아동의 첫 사회 진출 때 주거비, 등록금, 취업 준비비 등으로 사용해 공평한 삶의 출발 기회를 가지도록 한다.
군 공직자들은 지난해부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활동비 일부를 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한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해 공직자 1304명이 약 1400만원을 후원했다.
애초에는 800만원을 예상했으나,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66%를 달성했다. 지역 보호아동 76명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공직자들의 정성이 아동의 든든한 자립준비금으로 사용된다고 해 보람을 느낀다. 군이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ESG 문화가 공직사회에 안착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 군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들이 지역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디딤씨앗싹틔우기 사업에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에 함께한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가 되면서 홀로서기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통장을 개설한 아동(보호자·후원자)은 매달 저축하는 금액에 따라 국가(지방자치단체) 매칭 지원금으로 월 1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자립준비금은 아동의 첫 사회 진출 때 주거비, 등록금, 취업 준비비 등으로 사용해 공평한 삶의 출발 기회를 가지도록 한다.
군 공직자들은 지난해부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활동비 일부를 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한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해 공직자 1304명이 약 1400만원을 후원했다.
애초에는 800만원을 예상했으나,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66%를 달성했다. 지역 보호아동 76명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공직자들의 정성이 아동의 든든한 자립준비금으로 사용된다고 해 보람을 느낀다. 군이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ESG 문화가 공직사회에 안착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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