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율적 참여로 980만원 모금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1일 대지진을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98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인명피해, 추위와 식량·생필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는 파병 요청에 가장 먼저 응했을 뿐 아니라,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은 6·25 최대의 격전지로 어려운 시기,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준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번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을 실시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인명피해, 추위와 식량·생필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는 파병 요청에 가장 먼저 응했을 뿐 아니라,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은 6·25 최대의 격전지로 어려운 시기,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준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번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을 실시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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