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복지서비스 설계·안내하는 행복설계사 시범 사업

기사등록 2023/02/20 08:43:58

7개 시군서 31명(경북행복재단 1명, 시군 30명) 모집

28일~3월 6일 접수…경북행복재단은 홈피서 온라인 접수

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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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도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안내하고, 원하는 복지를 적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를 모집한다.

경북도는 20일,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억9000만원의 사업비로 '찾!찾!찾! 행복설계사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설계사는 경북행복재단과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청송군, 성주군 등 7개 시군에서 모두 31명(경북행복재단 1명, 시군 30명)이 선발되며, 시군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웃사촌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요건은 만 50세 이상 ~ 70세 미만 신중년 지역민이면서 사회복지·보건의료 분야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보건·의료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경북행복재단 1명을 제외한 시군 30명에 대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경북행복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행복설계사가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도민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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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복지서비스 설계·안내하는 행복설계사 시범 사업

기사등록 2023/02/20 08:43: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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