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농축산물 가공공장 화재 이틀 만에 진화

기사등록 2023/02/19 20:48:21

소방서 추산 65억 피해

강원소방·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20일 오전 10시30분 합동 감식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18일 소방관들이 강원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 ㈜케이프라이드(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3.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18일 소방관들이 강원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 ㈜케이프라이드(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3.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오전 4시40분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 농축산물 가공 업체인 ㈜케이프라이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9일 오후 2시에 완전 진화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2월18일 보도>

불이 난 공장은 1만7455㎡ 면적의 지상 3층 규모이고 철골조 슬라브 EPS판넬 자재로 지어졌다.

공장은 화재로 완전히 무너져 소방서 추산 6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철골구조물을 일일이 걷어내며 물이 침투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작업을 해야 해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강원소방·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에 합동 감식를 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밝혀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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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2/19 20:48: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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