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간 중단된 '산수유 한우축제'가 재개된다고 17일 밝혔다.
산수유한우축제인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는 오는 4월 1~2일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남동현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는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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