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추픽추, 반정부 시위로 폐쇄된 지 2개월만 재개장
재개장 이후 하루 동안 최소 700명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뉴시스] 페루의 유명 유적지 마추픽추가 반정부시위로 폐쇄된 지 2개월만에 재개장했다 (사진출처: Pixabay) 2023.02.1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17/NISI20230217_0001198100_web.jpg?rnd=20230217100332)
[서울=뉴시스] 페루의 유명 유적지 마추픽추가 반정부시위로 폐쇄된 지 2개월만에 재개장했다 (사진출처: Pixabay) 2023.02.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희준 인턴 기자 = 페루 잉카 유적지인 마추픽추가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로 인해 임시 폐쇄된 지 약 2개월 만에 재개장했다.
영국 CNN은 16일(현지시간) 마추픽추가 이달 15일부터 관광객을 다시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루 외교부는 재개장 직후 국내 관광객 38명과 외국인 관광객 45명이 입장했으며, 하루 동안 최소 700명이 마추픽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루에서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페루 전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요의 탄핵에 반발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카스티요 대통령이 탄핵되고 디나 볼루아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인계받은 후, 카스티요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이 조기 총선을 요구하며 도로를 봉쇄하고 공항을 점거하는 등 반정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9일에는 시위를 진압하던 경찰이 시민들을 향해 발포해 18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시위대로 인해 열차와 공항 등의 운송 시설 운행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한때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마추픽추에 발이 묶이기도 했다. 이후 페루 정부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추픽추를 임시 폐쇄했다.
재개장한 마추픽추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페루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지난 15일 재개장 이후 처음 마추픽추를 방문한 이들은 마추픽추가 폐쇄된 1월부터 재개장을 기다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추픽추는 15세기 부흥했던 잉카 제국의 도시 유적지로, 해발 2437m에 위치한 고산도시 유적이다. 방문객들은 585년 전부터 100여 년간 번성했던 고대 도시의 정밀한 수로 시설과 뛰어난 건축물, 신전, 기반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영국 CNN은 16일(현지시간) 마추픽추가 이달 15일부터 관광객을 다시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루 외교부는 재개장 직후 국내 관광객 38명과 외국인 관광객 45명이 입장했으며, 하루 동안 최소 700명이 마추픽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루에서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페루 전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요의 탄핵에 반발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카스티요 대통령이 탄핵되고 디나 볼루아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인계받은 후, 카스티요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이 조기 총선을 요구하며 도로를 봉쇄하고 공항을 점거하는 등 반정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9일에는 시위를 진압하던 경찰이 시민들을 향해 발포해 18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시위대로 인해 열차와 공항 등의 운송 시설 운행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한때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마추픽추에 발이 묶이기도 했다. 이후 페루 정부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추픽추를 임시 폐쇄했다.
재개장한 마추픽추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페루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지난 15일 재개장 이후 처음 마추픽추를 방문한 이들은 마추픽추가 폐쇄된 1월부터 재개장을 기다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추픽추는 15세기 부흥했던 잉카 제국의 도시 유적지로, 해발 2437m에 위치한 고산도시 유적이다. 방문객들은 585년 전부터 100여 년간 번성했던 고대 도시의 정밀한 수로 시설과 뛰어난 건축물, 신전, 기반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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