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원 사회공헌활동 이어갈 것"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새학기를 앞두고 울산지역의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예비 중학생 50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1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2023 새로운 시작, 점프 업(Jump Up)! 새학기 책가방·도서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의 추천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0명과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 30명 등 총 50명에게 선물이 전해졌다.
이날 동서발전은 책가방을 비롯해 학년별 추천도서, 독도 볼펜, 원터치 물병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최근 3년 간 본사·사업소 인근 다문화가정과 차상위계층 청소년 100여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책가방을 지원한 바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점프 업 할 수 있는 선물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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