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본 이재민 계속해 돕겠다"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 피해자를 위해 임시거처 수천 채를 세울 계획이라고 살만 국왕 인도주의 구호센터장이 말했다고 알자지라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압둘라 빈 압둘라지즈 알 라비아 센터장은 사우디 국영 알 에크바리야 방송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지역에 임시주택 3000채를 건설하려고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진으로 피해 본 이재민을 계속해 돕겠다"며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몇 주에서 어쩌면 몇 달 동안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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