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팬 모여라…네즈코 성우 한국 온다

기사등록 2023/02/16 08:49:49

성우 키토 아카리 3월11일 국내 무대인사

[서울=뉴시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네즈코'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키토 아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네즈코'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키토 아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매이션 '귀멸의 칼날' 마니아들에겐 뜻깊은 행사가 국내에서 열린다. '귀멸의 칼날' 성우와 프로듀서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됐다.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는 다음 달 주인공 '네즈코' 목소리 연기를 하는 성우 키토 아카리와 이 작품 프로듀서인 타카하시 유마가 국내에서 무대인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멸의 칼날' 측은 새 작품인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서울 행사는 도쿄·로스앤젤레스·베를린·멕시코시티에 이어 6번째로 열리며, 다음 달 11일로 일정이 확정됐다. 아카리와 유마는 국내 상영관을 찾아 한국 관객을 만나게 된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원작 만화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간소년점프에 연재되며 누적 판매 부수 1억5000만부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2021년에 나온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그해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도 200만명이 이상 끌어모으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는 다음 달 2일 씨지비(CGV)서 단독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귀멸의 칼날' 팬 모여라…네즈코 성우 한국 온다

기사등록 2023/02/16 08:49:4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