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인베스트먼트 대표…네오위즈홀딩스·네오위즈 사내이사
오승헌 전 대표, 네오플라이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 사업 집중키로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오위즈홀딩스가 신규 대표이사로 김상욱 지온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상욱 신임 대표는 자회사 네오플라이 대표도 함께 맡을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지온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 사내이사를 겸직 중이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네오위즈 그룹 계열사로 창업투자회사다.
이에 따라 약 2년간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플라이 대표를 맡았던 오승헌 전 대표는 이날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오 전 대표는 네오플라이의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네오위즈홀딩스측은 “오승헌 전 대표는 네오핀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경영진에서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그룹은 현재 계열사 네오플라이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2980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손실 5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6% 늘고 영업이익은 48.1% 줄었다. 자회사의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금융상품 평가손실에 따라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상욱 신임 대표는 자회사 네오플라이 대표도 함께 맡을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지온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 사내이사를 겸직 중이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네오위즈 그룹 계열사로 창업투자회사다.
이에 따라 약 2년간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플라이 대표를 맡았던 오승헌 전 대표는 이날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오 전 대표는 네오플라이의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네오위즈홀딩스측은 “오승헌 전 대표는 네오핀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경영진에서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그룹은 현재 계열사 네오플라이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2980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손실 5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6% 늘고 영업이익은 48.1% 줄었다. 자회사의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금융상품 평가손실에 따라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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