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X2' 4만원대…담뱃잎 30% 증량
KT&G '릴', AI로 관리…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20회 연속사용

글로 하이퍼 X2. (사진=주동일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케이티앤지(KT&G), 한국필립모리스, BAT로스만스 등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나선 주요 담배 기업 3사가 각기 다른 장점을 내세우며 신제품을 출시했다.
가장 최근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를 공개한 BAT로스만스는 4만원대로 3사 신제품 기기 중 가장 저렴하다. 일반 담배 사용자들이 궐련형 전자담배로 진입하기 쉽도록 문턱을 대폭 낮춘 것이다. 또 궐련에 담뱃잎 함량을 30% 높여 맛을 풍부하게 했다.
KT&G는 '릴 에이블'에 AI(인공지능) 등을 도입해 가열, 예열, 충전을 관리하고 버튼 하나만으로 청소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가격대를 6만원~13만원대로 다양화해 선택 폭을 넓혔다. 기기엔 각기 다른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를 국내 공개했다. 일본에서 선출시한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선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27일이다.
글로 하이퍼 X2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기 가격이다. KT&G와 필립모리스의 신제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의 가격은 각각 11만원(릴 에이블)·6만9000원(일루마원)이다. 두 제품보다 각각 63%·42% 낮다.
글로 하이퍼 X2는 타격감과 풍부한 맛을 위해 궐련의 담뱃잎 함량을 30% 높였다. 엘리 크리티쿠 BAT 글로벌 THP 총괄은 "데미스틱(전용 스틱)으로 타격감과 담배 맛의 만족감을 높였다"며 "(선출시한)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KT&G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가장 큰 특징은 편의성이다. AI 기술을 도입해 예열과 가열, 충전 등을 관리하고 최적의 사용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버튼 하나만으로 가열과 청소까지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은 OLED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편의 기능을 더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메시지나 전화 알림 등을 받을 수 있고, 날씨와 캘린더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으로 3사의 신제품 중에서 가장 고가다.
전용 스틱을 세 가지로 출시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전용 스틱 '에임'은 담뱃잎으로 만든 각초형 '에임 리얼', 과립형 '에임 그래뉼라', 액상 니코틴을 담은 '에임 베이퍼 스틱' 세 가지로 구성했다.
가장 최근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를 공개한 BAT로스만스는 4만원대로 3사 신제품 기기 중 가장 저렴하다. 일반 담배 사용자들이 궐련형 전자담배로 진입하기 쉽도록 문턱을 대폭 낮춘 것이다. 또 궐련에 담뱃잎 함량을 30% 높여 맛을 풍부하게 했다.
KT&G는 '릴 에이블'에 AI(인공지능) 등을 도입해 가열, 예열, 충전을 관리하고 버튼 하나만으로 청소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가격대를 6만원~13만원대로 다양화해 선택 폭을 넓혔다. 기기엔 각기 다른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를 국내 공개했다. 일본에서 선출시한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선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27일이다.
글로 하이퍼 X2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기 가격이다. KT&G와 필립모리스의 신제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의 가격은 각각 11만원(릴 에이블)·6만9000원(일루마원)이다. 두 제품보다 각각 63%·42% 낮다.
글로 하이퍼 X2는 타격감과 풍부한 맛을 위해 궐련의 담뱃잎 함량을 30% 높였다. 엘리 크리티쿠 BAT 글로벌 THP 총괄은 "데미스틱(전용 스틱)으로 타격감과 담배 맛의 만족감을 높였다"며 "(선출시한)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KT&G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가장 큰 특징은 편의성이다. AI 기술을 도입해 예열과 가열, 충전 등을 관리하고 최적의 사용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버튼 하나만으로 가열과 청소까지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은 OLED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편의 기능을 더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메시지나 전화 알림 등을 받을 수 있고, 날씨와 캘린더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으로 3사의 신제품 중에서 가장 고가다.
전용 스틱을 세 가지로 출시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전용 스틱 '에임'은 담뱃잎으로 만든 각초형 '에임 리얼', 과립형 '에임 그래뉼라', 액상 니코틴을 담은 '에임 베이퍼 스틱' 세 가지로 구성했다.

글로 하이퍼 X2. (사진=BAT로스만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필립모리스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는 데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제품별 가격대를 6만9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넓히고, 모델마다 고유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일루마 시리즈 중 가장 가격이 낮은 일루마원은 20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연속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이다.
일루마원은 충전 홀더가 필요한 타 일루마 제품들과 달리 단일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홀더가 필요 없어 기기만 들고 다닐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아이코스 일루마'와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스틱을 넣자마자 자동으로 가열하는 '오토 스타트' 기능을 넣었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보급형인 아이코스 일루마와 달리 덮개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어 디자인을 고급화했다. 세 제품 모두 청소가 필요없는 것도 장점이다. 또 전용 악세서리를 여러 색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3사는 각 제품만의 장점을 앞세워 점유율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KT&G 44%, 필립모리스 44%, BAT로스만스 11%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현재 BAT로스만스의 국내 궐련형 담배시장 점유율은 11.7%"라며 "지난해 10월 컨퍼런스에서 BAT로스만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11.5% 정도라고 밝혔는데, 경쟁사들이 지난해 11월에 신제품을 출시하고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글로가 자리를 잘 잡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점유율이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장에서 강자로서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며 "앞으로 점유율을 더 가져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루마 시리즈 중 가장 가격이 낮은 일루마원은 20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연속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이다.
일루마원은 충전 홀더가 필요한 타 일루마 제품들과 달리 단일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홀더가 필요 없어 기기만 들고 다닐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아이코스 일루마'와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스틱을 넣자마자 자동으로 가열하는 '오토 스타트' 기능을 넣었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은 보급형인 아이코스 일루마와 달리 덮개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어 디자인을 고급화했다. 세 제품 모두 청소가 필요없는 것도 장점이다. 또 전용 악세서리를 여러 색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3사는 각 제품만의 장점을 앞세워 점유율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KT&G 44%, 필립모리스 44%, BAT로스만스 11%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현재 BAT로스만스의 국내 궐련형 담배시장 점유율은 11.7%"라며 "지난해 10월 컨퍼런스에서 BAT로스만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11.5% 정도라고 밝혔는데, 경쟁사들이 지난해 11월에 신제품을 출시하고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글로가 자리를 잘 잡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점유율이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장에서 강자로서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며 "앞으로 점유율을 더 가져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