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중구보건소,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15곳에서 '찾아가는 2023년 가정양육 지원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가정양육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타 보육 정책 등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부모 상담·교육 ▲영유아 발달 검사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장난감·도서·돌(백일) 상차림·한복·영아용 침대 대여사업 ▲연령별 놀이 체험실 운영 등 다양한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구, 초등학생 대상 치매 이해교실 운영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약사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초등 돌봄교실 7곳에서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뇌가 말랑 말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뇌와 친해지기 ▲치매 알아보기 ▲퍼즐 맞추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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