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의자 신원·범행동기 파악 중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에 위치한 미시간주립대에서 1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AP통신과 CNN, 지역매체 등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14일 0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용의자가 이날 늦은 밤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캠퍼스 전체에 내려졌던 안전구역 대피 명령은 해제됐다.
용의자의 총격으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는 총 3명이다. 이들은 총격 이후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오후 11시30분께 숨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숨진 피해자 중 2명은 '버키 홀'에서, 다른 1명은 학생회관에서 발견됐다.
부상자는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동기를 파악 중이다.
앞서 AP통신은 경찰이 이날 오후 8시30분께 대학 캠퍼스 내 건물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14일 0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용의자가 이날 늦은 밤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캠퍼스 전체에 내려졌던 안전구역 대피 명령은 해제됐다.
용의자의 총격으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는 총 3명이다. 이들은 총격 이후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오후 11시30분께 숨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숨진 피해자 중 2명은 '버키 홀'에서, 다른 1명은 학생회관에서 발견됐다.
부상자는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동기를 파악 중이다.
앞서 AP통신은 경찰이 이날 오후 8시30분께 대학 캠퍼스 내 건물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트위터 등을 통해 학생과 직원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공지했다.
용의자는 총격 이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해 키가 작고, 마스크를 쓴 모습인 것으로 파악했다.
대학 당국은 사건 발생 이후 체육 관련 수업을 포함한 모든 캠퍼스 활동이 48시간 동안 취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권고도 내놨다.
미시간주립대에는 학생 약 5만 명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용의자는 총격 이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해 키가 작고, 마스크를 쓴 모습인 것으로 파악했다.
대학 당국은 사건 발생 이후 체육 관련 수업을 포함한 모든 캠퍼스 활동이 48시간 동안 취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권고도 내놨다.
미시간주립대에는 학생 약 5만 명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