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E DX Awards 2022' 공공기관 부문 금상·특별상 수상
대학·연구소 부문에서 동상 수상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경기도·서울대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 10일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CDE DX Awards 2022(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에서 공공기관 부문 금상과 특별상 그리고 대학·연구소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E DX Awards'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연구소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및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공공기관 부문(디지털 비전 어워즈), 민간기업 부문(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 대학·연구소 부문(CDE 경진대회 어워즈) 3개 분야이며, 융기원은 공공기관 부문과 대학·연구소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관 부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에 발맞춰 공공기관에서 진행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정책 성과물에 대한 시상이며, 대학·연구소 부문은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활용해 연구개발한 제품, 기술, 콘텐츠에 대한 시상이다.
융기원은 '디지털 트윈 기반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사례'를 내용으로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 자율주행 기술 실증지원 및 빅데이터 개방, 스타트업 육성, 자율주행 분야 디지털신사업 추진 등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운영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금상과 협찬사(Rescale, AWS) 특별상을 받았다.
또 융기원 데이터과학연구실은 엣지 인공지능(AI) 기반 흡연 방지 시스템을 개발해 대학·연구소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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