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부소방서는 13일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행정 실천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 실천 서약식, 청렴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약서에는 ▲청렴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공정한 업무수행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제공 강요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 내용이 담겼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 시기별 공직기강 감찰, 청렴소리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온누리봉사대 이웃사랑 성금 기탁
가온누리봉사대는 13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겨울 일산해수욕장에서 군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에다 후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가온누리봉사대는 총 회원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과 한부모가정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지원 등에 매년 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북구보건소, 노인일자리 참여자 한방보건교육 중풍예방교실 운영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대강당에서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북구보건소 최상천 한의사가 중풍에 대한 한의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중풍의 종류와 진단, 자가 테스트 및 응급 조치 방법 등에 교육을 했다.
북구보건소 한방보건교육을 원하는 북구지역 내 기관·단체·시설은 북구보건소 전화(052-241-877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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