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 수혜 기대감에 '上'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솔트웨어=솔트웨어가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의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솔트웨어는 전 거래일 대비 490원(29.88%) 오른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폭을 빠르게 키웠고 개장 7분여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섰다.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bondee)'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주가에 불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본디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출시한 소셜앱이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간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앱(무료)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본디가 본디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솔트웨어가 수혜주로 부상했다. AWS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로 솔트웨어는 AWS의 파트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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