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9분께 경주시 강동면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한편 철물점 내부에 있는 페인트와 신나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36명, 차량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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