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해당 전문가 과정(80시간 이상) 수료증과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 자격(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분야에 해당하는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자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와 기술보급을 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 강의는 오는 3월15일부터 11월29일까지 총 28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기술(재배, 작물생리 등), 직무기술, 리더십 등 체계적인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부터 신분증, 신청서, 교육생 수칙 동의서를 지참해 양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 마감)이다.기타 문의사항 전화(055-392-5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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