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홍대 앞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작년 '한대음'서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 받은 '코즈모폴리턴 밴드'
국내 헤비메탈 신 어벤저스로 공연…정홍일밴드 게스트
![[서울=뉴시스] 헤비메탈 밴드 '아그네스' 단독 콘서트 포스터. 2023.02.11. (사진 = 밴드 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11/NISI20230211_0001193863_web.jpg?rnd=20230211144926)
[서울=뉴시스] 헤비메탈 밴드 '아그네스' 단독 콘서트 포스터. 2023.02.11. (사진 = 밴드 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헤비니스 신(Heaviness scene)'을 지켜나가고 있는 헤비메탈 밴드 '아그네스(AGNES)'가 오는 3월4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앞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아그네스는 지난 2021년 6월 일본의 메이저 기획사 킹레코드(King Record)에서 발매한 데뷔 음반 '헤게모니 시프트(Hegemony Shift)'로 주목 받은 팀이다.
해당 음반사에서 한국의 신인 헤비메탈 밴드의 음반을 발매한 건 이례적이다. 일본 메이저 기획사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티켓파워(최소 1000명의 관객 동원력)를 검증해야 메이저 데뷔 기회를 준다. 아그네스는 현지 기획사가 앞장서 보증을 해 준 셈이다. 아그네스는 기대에 부응했다. 해당 음반은 일본에서도 호평을 들었고, 지난해 3월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KMA·한대음)에서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을 받았다.
사실 밴드는 신인이지만, 이 팀의 보컬이자 작사·작곡을 주도한 김성훈(Mevin Kim)은 한·일 양국 '헤비니스 신'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일본 밴드 '레이첼 마더 구스'(Rachel Mother Goose·RMG)의 프런트맨을 맡기도 했다.
아그네스는 '코즈모폴리턴(cosmopolitan·세계주의의) 밴드'이기도 하다. 김성훈을 제외하면 미국·일본의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하늘길이 자유롭지 않아 밴드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한국판 '헤비메탈 어벤저스'가 결성된 까닭이다. 그간 우정을 나누던 한국의 대표 헤비메탈 연주자들이 김성훈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기타는 밴드 '메써드(Method)' 기타 겸 보컬이자 김경호 라이브의 단골 게스트인 우종선, 베이스에는 밴드 '디아블로(Diablo)' 송민이 잡는다.
드럼에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유명한 비주얼밴드 '네미시스(Nemesis)' 정의석이 가세한다. 브라질의 프로그레시브 밴드 '배드샐러드(Bad Salad)'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하던 김정환이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귀국해 합류하면서 '대망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멜로딕 스피드 메탈'(멜스메)(파워 메탈)의 향연을 예고한다. 독일 파워메탈 밴드 '헬로윈(Helloween)', 핀란드 멜로딕 파워 메탈 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이탈리아 메탈 밴드 '랩소디 오브 파이어(Rhapsody Of Fire)' 등 국내에서도 1980년대부터 수많은 팬이 존재한 장르다. 일반적으로 3옥타브의 가창력과 유려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 청취자들의 취향에도 적격이다. 근데 국내에서는 해당 장르를 연주하는 밴드가 드물었다.
김성훈은 "이번 아그네스의 공연은 해외 밴드들에 의존해야만 했던 한국의 메탈 팬들에게 '국산 멜로딕 파워메탈'을 선사하는 획기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JTBC '싱어게인' 시즌 1 준우승자인 '선비메탈' 정홍일이 이끄는 '정홍일 밴드'가 게스트다. 정홍일과 김성훈은 15년 지기다. 정홍일은 부산에서, 김성훈은 서울에서 각각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함께 하며 우정과 실력을 쌓아나갔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그네스는 지난 2021년 6월 일본의 메이저 기획사 킹레코드(King Record)에서 발매한 데뷔 음반 '헤게모니 시프트(Hegemony Shift)'로 주목 받은 팀이다.
해당 음반사에서 한국의 신인 헤비메탈 밴드의 음반을 발매한 건 이례적이다. 일본 메이저 기획사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티켓파워(최소 1000명의 관객 동원력)를 검증해야 메이저 데뷔 기회를 준다. 아그네스는 현지 기획사가 앞장서 보증을 해 준 셈이다. 아그네스는 기대에 부응했다. 해당 음반은 일본에서도 호평을 들었고, 지난해 3월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KMA·한대음)에서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을 받았다.
사실 밴드는 신인이지만, 이 팀의 보컬이자 작사·작곡을 주도한 김성훈(Mevin Kim)은 한·일 양국 '헤비니스 신'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일본 밴드 '레이첼 마더 구스'(Rachel Mother Goose·RMG)의 프런트맨을 맡기도 했다.
아그네스는 '코즈모폴리턴(cosmopolitan·세계주의의) 밴드'이기도 하다. 김성훈을 제외하면 미국·일본의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하늘길이 자유롭지 않아 밴드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한국판 '헤비메탈 어벤저스'가 결성된 까닭이다. 그간 우정을 나누던 한국의 대표 헤비메탈 연주자들이 김성훈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기타는 밴드 '메써드(Method)' 기타 겸 보컬이자 김경호 라이브의 단골 게스트인 우종선, 베이스에는 밴드 '디아블로(Diablo)' 송민이 잡는다.
드럼에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유명한 비주얼밴드 '네미시스(Nemesis)' 정의석이 가세한다. 브라질의 프로그레시브 밴드 '배드샐러드(Bad Salad)'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하던 김정환이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귀국해 합류하면서 '대망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멜로딕 스피드 메탈'(멜스메)(파워 메탈)의 향연을 예고한다. 독일 파워메탈 밴드 '헬로윈(Helloween)', 핀란드 멜로딕 파워 메탈 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이탈리아 메탈 밴드 '랩소디 오브 파이어(Rhapsody Of Fire)' 등 국내에서도 1980년대부터 수많은 팬이 존재한 장르다. 일반적으로 3옥타브의 가창력과 유려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 청취자들의 취향에도 적격이다. 근데 국내에서는 해당 장르를 연주하는 밴드가 드물었다.
김성훈은 "이번 아그네스의 공연은 해외 밴드들에 의존해야만 했던 한국의 메탈 팬들에게 '국산 멜로딕 파워메탈'을 선사하는 획기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JTBC '싱어게인' 시즌 1 준우승자인 '선비메탈' 정홍일이 이끄는 '정홍일 밴드'가 게스트다. 정홍일과 김성훈은 15년 지기다. 정홍일은 부산에서, 김성훈은 서울에서 각각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함께 하며 우정과 실력을 쌓아나갔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