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정읍시립박물관'의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읍시립박물관은 지역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시·연구 자료 활용과 지역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정읍과 관련된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는 창암 이삼만, 동초 김석곤, 소제 이상길, 효강 박득봉 등 정읍 서화실 신설과 관련된 유물과 보천교, 무성서원, 일제강점기 정읍 모습 등을 담은 다양한 유물을 확보했다.
올해는 수집 범위를 확대해 역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정읍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을 구입 대상으로 정했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오는 3월6일~10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매도신청을 할 수 없다.
시는 신청 유물에 대한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박물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치 있는 우리 문화재를 안전한 보존환경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유물 구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읍시립박물관은 지역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시·연구 자료 활용과 지역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정읍과 관련된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는 창암 이삼만, 동초 김석곤, 소제 이상길, 효강 박득봉 등 정읍 서화실 신설과 관련된 유물과 보천교, 무성서원, 일제강점기 정읍 모습 등을 담은 다양한 유물을 확보했다.
올해는 수집 범위를 확대해 역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정읍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을 구입 대상으로 정했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오는 3월6일~10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매도신청을 할 수 없다.
시는 신청 유물에 대한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박물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치 있는 우리 문화재를 안전한 보존환경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유물 구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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