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과 국무부에서 회담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외교적 수단을 통한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만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말했듯이 '외교는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분명한 것은 푸틴 대통령은 현재로선 외교에 진정한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진정한 외교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전장을 우크라이나에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만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말했듯이 '외교는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분명한 것은 푸틴 대통령은 현재로선 외교에 진정한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진정한 외교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전장을 우크라이나에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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