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02만원 ‘제주바다지킴이’ 모집…평균 1.8대 1 경쟁

기사등록 2023/02/08 14:20:10

240명 채용에 438명 지원…제주시 1.9대 1·서귀포시 1.6대 1

도, 이달 중 체력·면접시험 거쳐 대상자 확정 오는 20일 배치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4호 태풍 '에어리'(AERE)의 간접영향으로 거친 파도가 일고 있는 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 해변에 중국발 쓰레기가 떠내려와 마을 관계자들이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2022.07.04.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4호 태풍 '에어리'(AERE)의 간접영향으로 거친 파도가 일고 있는 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 해변에 중국발 쓰레기가 떠내려와 마을 관계자들이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2022.07.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한 달에 200여만원을 받는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일자리가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240명을 채용하는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사업에 43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1.8대 1이다.

제주시 지역은 138명 모집에 274명(1.9대 1)이, 서귀포시 지역은 102명 모집에 164명(1.6대 2)이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체력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 오는 20일부터 도내 해안변에 이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청정제주바다지킴이는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 담당 지역별로 책임 정화를 하게 된다.

보수는 제주도 생활임금액(시급 1만1075원)을 적용, 한 달 183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 202만6702원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9월까지 7개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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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2만원 ‘제주바다지킴이’ 모집…평균 1.8대 1 경쟁

기사등록 2023/02/08 14:20: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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