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6.25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기사등록 2023/02/08 11:27:17


[제천=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6.25 참전용사인 고 김길수 일병의 자녀 김계월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금성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 김 일병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8월 입대했으며, 당시 7사단 8연대 소속으로 평양 탈환전투와 청천강 방어 전투에서 분전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많은 전과를 올려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며, 공훈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나눠진다.



◇제천시새마을부녀회 전국 종합평가 '우수'

충북 제천시새마을부녀회는 '2022 전국 시군구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가 전국 228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전국 종합 평가다.

제천시새마을부녀회는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 주민돕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일손 부족 농가 돕기,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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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식]6.25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기사등록 2023/02/08 11:27: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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