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은 최근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gender sensitivity)'에 전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당 소속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서현옥)가 주관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출직 공직자 대상 교육은 '성희롱 무관용(Never!) 문화 만들기' 라는 주제로 지난 2020년 경기도당 여성위원회(당시 여성위원장 문정복)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교재를 자체 개발한 바 있다.
김계순 민주당 원내대표는 "성희롱, 성폭력 원인은 세뇌된 습관에서 오는 성차별적 인식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것은 성희롱, 성폭력, 성폭행 방지의 기본 책으로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을 자가 진단해보는 기회가 필요했다"며 "성희롱, 성폭력으로부터 보장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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