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36가구에 9억4360만원 지원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저소득층에 한시 난방비 9억436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9436가구다.
가구당 10만원을 이달중 별도 신청 절차없이 복지급여계좌로 지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 난방비 지원 이후에도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감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9436가구다.
가구당 10만원을 이달중 별도 신청 절차없이 복지급여계좌로 지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 난방비 지원 이후에도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감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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