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및 과학기술 교류·협력 활성화
전라북도 과학기술 협력 주체 간 협력 강화 토대 마련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23년 전라북도 R&D지원사업 온라인 통합설명회가 7일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됐다.
전북도와 전북TP에 따르면 이날 통합설명회에 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 남원시 화장품산업 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VCA코리아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이들 12개 혁신기관에서 수행하는 43개 지원사업을 ▲R&D지원 8개 ▲기업지원 15개 ▲융복합산업 지원 12개 ▲창업지원 8개 사업 등 4개 파트로 분류해 지원사업의 지원 유형, 접수처, 담당자, 사업공고 예정일자 등에 대해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통합설명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라진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과 구매조건부형, 연동형에 더해 투자유치형 신설, R&D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기존 공모형, R&D연계형에 더해 신규참여형 신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전북도는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도내 과학기술 협력 주체간 협력 강화 토대 마련 및 산학연관 대상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사업을 소개함으로써 도내 전북 지역기업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전북TP 양균의 원장은 “그 동안 지속 성장해온 농생명 산업, 미래수송기계 등을 바탕으로 K-수소,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며, 도내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기업의 스마트 파트너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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