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7년 2월 6일까지다.
인증 조사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기본가치체계, 환자 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대상으로 92개 기준과 512개 조사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과 감염관리,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 조사 표준지침서에 따라 규정을 검토하고 본 조사 직전까지 3차례의 자체 조사와 리허설, 상시 현장점검,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문제점을 개선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 질 및 환자안전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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