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새 세계관 여나…"이제 네가 눈 뜰 차례야"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계관 영상 '도킹 스테이션: 데클러레이션(Docking Station: Declaration)'을 공개했다.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부터 선보인 '뉴 프론티어(New Frontier)' 시리즈를 잇는 이번 콘텐츠는 새롭게 시작되는 엔믹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 해원은 내레이션을 통해 엔믹스 세계관의 핵심 공간인 '믹스(MIXX)', '필드(FIELD)', '믹스토피아(MIXXTOPIA)'에서 펼쳐지는 세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지나치게 달콤한 초록빛의 무언가가 우릴 계속 현혹하고 방해하고 있는걸'과 같은 의미심장한 내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신비한 동화 같은 영상미가 시각적 충족감을 더했다.

꽃이 만개하는 장면 위 '이제 네가 눈을 뜰 차례야'라는 멘트로 마무리된 이번 영상은 엔믹스의 올해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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