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올 봄에 우크라이나에 SAMP/T 방공 시스템을 공동 인도하기 위한 기술 협의를 완료했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과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통화를 가진 후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SAMP/T 방공 시스템을 통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상당 부분을 커버할 수 있고 러시아의 드론, 미사일, 비행기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타야니 외무장관은 전날 SAMP/T 방공 시스템이 "7~8주 내 우크라이나에서 가동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맘바(Mamba)로 알려진 SAMP/T 방공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시스템은 수십 개의 목표물을 추적하고 10개를 한 번에 요격할 수 있다. SAMP/T 방공 시스템은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유일한 유럽제 시스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과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통화를 가진 후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SAMP/T 방공 시스템을 통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상당 부분을 커버할 수 있고 러시아의 드론, 미사일, 비행기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타야니 외무장관은 전날 SAMP/T 방공 시스템이 "7~8주 내 우크라이나에서 가동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맘바(Mamba)로 알려진 SAMP/T 방공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시스템은 수십 개의 목표물을 추적하고 10개를 한 번에 요격할 수 있다. SAMP/T 방공 시스템은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유일한 유럽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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