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께 동구 신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BMW SUV차량 1대를 모두 태우고 인근 차량으로 옮겨붙는 등 2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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