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남도,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1일 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국발명진흥회 ▲IP(지식재산) 제품혁신지원사업과 경남지식재산센터의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소상공인 IP 역량 강화 등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스타트업 IP 바우처 ▲IP 나래 프로그램 ▲ IP 디딤돌 프로그램 등 IP 활용 창업성장 지원사업 설명으로 이뤄졌다.
지식재산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사전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87개사에 대해 340여 건을 지원했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 삼천포항 개발 현장 점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일 사천시 삼천포항 항만개발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 의정활동을 했다.
현재 삼천포항은 '2020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남해권 어업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 ▲구항 소형선 부두 설치 공사 ▲신항 소형어선 수용시설 파제제 설치 공사 등 3개 사업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다양한 항만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 편의 제공은 물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은 태풍 내습에 따라 삼천포 수산시장이 침수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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