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 1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서 강조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취약계층 난방실태 조사를 빠르게 진행해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른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시기를 이야기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대설과·강풍·한파 대응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해선 "도로 제설이나 민간 협업 분야에서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우리시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도와 협업해 더욱 짜임새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회관 SOC사업 건축해체안전 재심의 준비에도 지난 1월 해체순서 재검토와 주변 차량 동선 확보 등이 사유로 재심의가 결정된 바, 재심의에서 요구된 사항을 정확히 분석하고 보완해 계획된 일정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재활용품 회수보상제의 꼼꼼한 시행도 살폈다. 그는 "일부 지역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히 안내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된 적이 있다"며 "홍보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 전달과 세밀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4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의 성공 개최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후 진행된 '2023 제주들불축제추진보고회'에서 "이번 축제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 시장은 이날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른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시기를 이야기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대설과·강풍·한파 대응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해선 "도로 제설이나 민간 협업 분야에서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우리시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도와 협업해 더욱 짜임새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회관 SOC사업 건축해체안전 재심의 준비에도 지난 1월 해체순서 재검토와 주변 차량 동선 확보 등이 사유로 재심의가 결정된 바, 재심의에서 요구된 사항을 정확히 분석하고 보완해 계획된 일정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재활용품 회수보상제의 꼼꼼한 시행도 살폈다. 그는 "일부 지역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히 안내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된 적이 있다"며 "홍보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 전달과 세밀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4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의 성공 개최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후 진행된 '2023 제주들불축제추진보고회'에서 "이번 축제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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