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떠나며 삭제 지시 의혹 제기
"공용 아닌 개인 PC 파일…주의를 요청"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은 31일 이 대표 보좌관이 과거 대선 전 경기도청을 떠나면서 사무관에게 업무용 컴퓨터 파일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민주당 대표 비서실은 입장문을 통해 "김모 보좌관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경기도청을 떠나면서 배모 사무관에게 업무용 컴퓨터 파일 삭제를 지시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는 '김 보좌관이 대선을 앞두고 이 대표를 따라 경기도청을 떠나면서 이 대표 아내 김혜경씨 수행비서 배 사무관에게 업무용 컴퓨터 파일 삭제를 지시한 음성 녹취가 확인됐다'는 취지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비서실은 "김 보좌관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있던 당시 도지사 비서실에서 근무했다"며 "당시 김 보좌관이 배 사무관에게 파일 삭제를 요청한 건 공용 아닌 개인 컴퓨터 파일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의원 면적을 앞두고 공문서 무단 반출, 개인정보법 위반 등을 우려해 주의 요청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주당 대표 비서실은 입장문을 통해 "김모 보좌관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경기도청을 떠나면서 배모 사무관에게 업무용 컴퓨터 파일 삭제를 지시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는 '김 보좌관이 대선을 앞두고 이 대표를 따라 경기도청을 떠나면서 이 대표 아내 김혜경씨 수행비서 배 사무관에게 업무용 컴퓨터 파일 삭제를 지시한 음성 녹취가 확인됐다'는 취지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비서실은 "김 보좌관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있던 당시 도지사 비서실에서 근무했다"며 "당시 김 보좌관이 배 사무관에게 파일 삭제를 요청한 건 공용 아닌 개인 컴퓨터 파일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의원 면적을 앞두고 공문서 무단 반출, 개인정보법 위반 등을 우려해 주의 요청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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