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창작 실력으로 봐선 안 팔릴 것"
[서울=뉴시스] 심동준 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본인 방북 목적 300만 달러 대북송금 진술을 했단 보도에 대해 "검찰의 신작 소설"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김 전 회장 진술 관련 입장 질의에 "아마 검찰의 신작 소설이 나온 것 같은데 종전의 창작 실력으로 봐선 잘 안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 전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800만 달러를 대북 송금했고, 이 가운데 300만 달러가 이 대표 방북을 위한 비용이라고 진술했다는 풍문에 관한 언급이다.
검찰은 쌍방울 관련 다수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선 경위, 특혜 여부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김 전 회장 진술 관련 입장 질의에 "아마 검찰의 신작 소설이 나온 것 같은데 종전의 창작 실력으로 봐선 잘 안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 전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800만 달러를 대북 송금했고, 이 가운데 300만 달러가 이 대표 방북을 위한 비용이라고 진술했다는 풍문에 관한 언급이다.
검찰은 쌍방울 관련 다수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선 경위, 특혜 여부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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