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오는 2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신청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이나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동재충전서비스'가 도입돼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했을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돼 2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단 카드 기한만료나 복지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을 거쳐야 한다.
심민 군수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신청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이나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동재충전서비스'가 도입돼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했을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돼 2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단 카드 기한만료나 복지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을 거쳐야 한다.
심민 군수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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