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75회 임시회가 30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오는 2월5일까지의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과 군의 올해 본예산보다 86억원이 증액된 512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정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에 보여준 성원과 격려에 대해 군민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비전을 실현, 군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하게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주요업무 보고·청취 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노인빈곤층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다양한 노인의 특성을 반영, 기업과 연계한 시장형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의회는 오는 2월5일까지의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과 군의 올해 본예산보다 86억원이 증액된 512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정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에 보여준 성원과 격려에 대해 군민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비전을 실현, 군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하게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주요업무 보고·청취 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노인빈곤층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다양한 노인의 특성을 반영, 기업과 연계한 시장형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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