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탄소배출 '전과정평가' 검증…탄소중립 적극 달성

기사등록 2023/01/30 08:46:27

2050 탄소중립 달성·기후위기 극복 동참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전경. (사진=삼성전자) 2023.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전경. (사진=삼성전자) 2023.0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과정 평가(LCA·Life Cycle Assessment)' 체계를 구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과정평가 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과정평가는 원료의 채취와 가공,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까지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정량화하고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중 반도체 제조사가 통제 가능한 범위인 원재료 수급 단계부터 제품의 생산·패키징·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한다.

탄소배출량 수치는 반도체와 반도체가 사용되는 제품·시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기준이 된다. 저탄소 반도체 개발을 앞당기고 배출량 감축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한국·미국·중국에 위치한 글로벌 반도체 생산과 패키징 라인에서 만들어지는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전과정평가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탄소 배출에서 나아가 물과 자원 등과 관련한 종합적인 관리 체계도 수립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EHS 센터장 송두근 부사장은 "향후 전과정평가 체계를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환경 정보 공개에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사들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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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탄소배출 '전과정평가' 검증…탄소중립 적극 달성

기사등록 2023/01/30 08:46: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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