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축사와 가건물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8일 오전 5시 3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방기리의 한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이 2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소 4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12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28일 오전 9시 53분께 울주군 서생면의 한 가건물에서도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10시 8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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