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시 구좌읍의 용암동굴인 만장굴을 임시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4시10분께 만장굴 입구에서 약 70m 지점의 벽과 천정 사이 모서리 2곳에서 낙석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인명피해는 없다.
도는 안전을 고려해 긴급 폐쇄가 필요하다고 판단, 안전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탐방객 신고 접수 후 동굴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1차 조사 후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안전조치를 하고 개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만장굴은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98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총 길이 7.4㎞ 중 1㎞ 구간이 개방됐고 지난해 30만6000명이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오후 4시10분께 만장굴 입구에서 약 70m 지점의 벽과 천정 사이 모서리 2곳에서 낙석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인명피해는 없다.
도는 안전을 고려해 긴급 폐쇄가 필요하다고 판단, 안전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탐방객 신고 접수 후 동굴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1차 조사 후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안전조치를 하고 개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만장굴은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98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총 길이 7.4㎞ 중 1㎞ 구간이 개방됐고 지난해 30만6000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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