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안 채택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는 26일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보은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안'을 의결했다.
의원 공동 발의된 이번 결의안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안됐다.
의원들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이제 부차적인 교육이 아닌 필수"라며 "평생학습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이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예산과 가용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게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도시 재구조화 사업이다.
군은 이달 말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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