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전공학과·7개 특별과정 총 485명 모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6일부터 2023년 북구 평생학습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평생학습대학은 3~10월동안 8개 전공학과와 7개 특별과정으로 총 48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원예농업학과(약용작물과정, 양조발효과정, 도시농업과정), 산림자원활용학과, 미래설계학과 등의 전공학과와 전산세무회계자격, 가구디자인, 생활법률 등 특별과정을 신설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과목을 확인한 후 북구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나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052-241-7396, 739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구민들이 성공적인 생애 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제3대학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평생학습대학을 설립해 6개 전공학과, 13개 특별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 평생학습대학으로 확대되면서 30~70대 다양한 연령대의 475명이 전공학과와 특별과정에 참여했다.
국가자격 과정에서는 조경기능사 21명, 가구제작기능사 4명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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