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달성군과 공동 협력방안 마련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이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군수는 최근 최재훈 달성군수를 만나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지자체는 이 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중앙정부에 타당성 요청 등 협력방안 마련에 주력하기로 했다.
동서3축(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총 18.8㎞ 구간에 9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 신성장 동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 접근성이 강화돼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이 가시적으로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과 대형 SOC사업 등과 연계해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군수는 최근 최재훈 달성군수를 만나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지자체는 이 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중앙정부에 타당성 요청 등 협력방안 마련에 주력하기로 했다.
동서3축(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총 18.8㎞ 구간에 9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 신성장 동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 접근성이 강화돼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이 가시적으로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과 대형 SOC사업 등과 연계해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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