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동부권역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화도읍에 2026년까지 동부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동부권역은 화도읍, 수동면과 호평동·평내동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말 기준 남양주시 등록 장애인 3만3273명의 30%가 넘는 1만193명이 거주 중이지만 아직 장애인복지관이 없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동부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5000㎡ 이상의 대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 140억원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성된 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시는 동부장애인복지관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휴식공간과 산책로 등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기존 복지관과는 차별화된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복지관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추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는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