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화폐인 '정읍사랑상품권'을 올해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도입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물품 등을 구입하면 10%의 할인혜택을 볼수 있다.
상품권 구매의 1인당 한도는 월 100만원이며 연간 구매한도는 800만원이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구매는 모바일 앱(CHAK) 또는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 등록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사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주유소 등 4600여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정읍사랑상품권 누적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만3000여명이며 만 19세 이상 인구의 48%가 이용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이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서 상품권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도입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물품 등을 구입하면 10%의 할인혜택을 볼수 있다.
상품권 구매의 1인당 한도는 월 100만원이며 연간 구매한도는 800만원이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구매는 모바일 앱(CHAK) 또는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 등록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사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주유소 등 4600여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정읍사랑상품권 누적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만3000여명이며 만 19세 이상 인구의 48%가 이용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이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서 상품권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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