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영덕오토캠핑장 10면 추가 증설

기사등록 2023/01/25 09:46:17

2월2일부터 총 25면으로 운영 재개

[안동=뉴시스] 영덕오토캠핑장.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3.01.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영덕오토캠핑장.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3.01.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영덕오토캠핑장의 캠핑 사이트를 기존 15면에서 10면을 추가 증설해 다음달 2일부터 총 25면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폐교인 구 영덕 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길)를 활용해 개장한 영덕오토캠핑장은 바다가 보이는 뛰어난 전망과 영덕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등 인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캠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경북교육청은 이용객이 늘어나자 데크형 5면, 쇄석형 5면을 추가해 총 25면(데크형 13면, 쇄석형 12면)의 캠핑 사이트를 구비했다.

1면당 4명이 이용할 수 있고,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명이다.

 경북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포항, 김천, 영덕 3곳에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신청은 경북교육청 및 각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은 사용일 15일 전부터, 경북도민은 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1개 사이트 당 하루 2만 원이며 2개 사이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종희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캠핑 사이트 확대와 캠핑장별 학생 정서 안정, 교직원 치유, 가족캠프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학생, 학부모, 도민에게 경북교육청의 오토캠핑장이 좋은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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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영덕오토캠핑장 10면 추가 증설

기사등록 2023/01/25 09:46: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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