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문인 북구청장, 대구 달서구에 고향사랑 기부 등

기사등록 2023/01/24 07:00:00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문인 구청장이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문인 구청장이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문인 구청장이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문 구청장이 직접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구는 대구 달서구와 1989년 자매결연을 맺고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등 영·호남 화합에 힘쓰고 있다.

앞서 이달 18일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도 광주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이달 6일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고향인 광주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통' 제4기 출범

광주 북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북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북구통통' 제4기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SNS 콘텐츠 제작, 운영 능력 등을 갖춘 다양한 연령·계층 주민 2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역 명소, 축제, 정책 등에 대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한다. 또 블로그 또는 유튜브(Youtube) 등 개인·구 대표 SNS를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북구 소식들을 전달한다.

북구는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조성한 미디어 창작 공간인 디지털 콘텐츠 창작소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소통 네트워크 구축으로 운영에도 효율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콘텐츠 제작 보상금 지급, 봉사활동 실적 인정,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북구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2130여 건을 제작하고 구 대표 SNS를 통해 3만5588건의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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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문인 북구청장, 대구 달서구에 고향사랑 기부 등

기사등록 2023/01/24 07: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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