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이 제28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25~32위 순위결정전(프레지던츠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이 제28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25~32위 순위결정전(프레지던츠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프워츠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25~32위 결정전 I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4-23, 11점차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각 조 최하위팀이 모이는 25~32위 순위결정전에서 우루과이에 이어 사우디까지 잡은 한국은 I조 선두로 올라섰다.
장동현(SK)이 가장 많은 11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골키퍼 김동욱(두산)은 14세이브로 방어율 40%를 기록하며 철통 수비를 자랑했다. 김동욱이 경기 플레이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한국은 22일 칠레와 조 1위를 다툰다. 칠레 역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이 1위에 오르면 25~26위 결정전에 진출하고, 2위에 자리하면 27~28위 결정전에 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프워츠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25~32위 결정전 I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4-23, 11점차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각 조 최하위팀이 모이는 25~32위 순위결정전에서 우루과이에 이어 사우디까지 잡은 한국은 I조 선두로 올라섰다.
장동현(SK)이 가장 많은 11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골키퍼 김동욱(두산)은 14세이브로 방어율 40%를 기록하며 철통 수비를 자랑했다. 김동욱이 경기 플레이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한국은 22일 칠레와 조 1위를 다툰다. 칠레 역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이 1위에 오르면 25~26위 결정전에 진출하고, 2위에 자리하면 27~28위 결정전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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