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인구유출을 막고 지역의 주택난을 해소하고자 올해 공동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르면 올 가을부터 고창에 LH임대주택 398호의 입주가 시작되며 고창읍 율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128호를 비롯해 고수면 150호, 무장면 120호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 민간기업에서도 공동주택 건설·분양계획을 세우고 있다.
3월에는 고창읍 현대아파트 앞쪽의 광신주택 260호, 터미널 회전교차로 주변의 읍내리 주상복합 56호도 공사를 시작해 바로 선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택 내부공사에 들어간 환동해 도시형 생활주택(리안채 주변)은 6월 준공 후 바로 분양을 시작한다.
여기에 고창읍 덕산리 일원 128호, 흥덕면 흥덕리 일원 152호 규모의 공동주택을 지으려는 민간업체가 군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터미널 일원에도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계획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전국 첫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이 계획됐다.
최근 2~3년새 관내 아파트 신축이 없었던 만큼 올 한해 고창에서는 부동산시장을 비롯한 이사·가전업계 등의 경기가 상당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공동주택의 안정적 공급이 집값 안정을 꾀하고 인구유출 억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령자와 청년·신혼부부가 고창에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 행복. 활력 고창'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군에 따르면 이르면 올 가을부터 고창에 LH임대주택 398호의 입주가 시작되며 고창읍 율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128호를 비롯해 고수면 150호, 무장면 120호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 민간기업에서도 공동주택 건설·분양계획을 세우고 있다.
3월에는 고창읍 현대아파트 앞쪽의 광신주택 260호, 터미널 회전교차로 주변의 읍내리 주상복합 56호도 공사를 시작해 바로 선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택 내부공사에 들어간 환동해 도시형 생활주택(리안채 주변)은 6월 준공 후 바로 분양을 시작한다.
여기에 고창읍 덕산리 일원 128호, 흥덕면 흥덕리 일원 152호 규모의 공동주택을 지으려는 민간업체가 군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터미널 일원에도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계획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전국 첫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이 계획됐다.
최근 2~3년새 관내 아파트 신축이 없었던 만큼 올 한해 고창에서는 부동산시장을 비롯한 이사·가전업계 등의 경기가 상당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공동주택의 안정적 공급이 집값 안정을 꾀하고 인구유출 억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령자와 청년·신혼부부가 고창에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 행복. 활력 고창'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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